|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와 현대경제연구원 ‘명품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진일순 평생교육원장,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 이정재 교육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기획하고 함께 협력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는 평생학습도시를 해서 전국 240개 지자체 에서 1등을 해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며 “현경제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앞으로 더욱 질 높은 평생학습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살고 싶은 하남! 도약하는 하남! 또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허용석 현대경제연구원장은 “저희가 100세 시대고 지금 경제 사회에 지정학적으로 문화 이런 것들이 굉장히 급변하기 때문에 평생 교육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하남시가 1등 명품 평생 학습 도시로 계속해서 더 고도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 연구원에서 많이 메꿔드리고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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