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5월부터 10월까지 빛과 음악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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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운영…5월부터 10월까지 빛과 음악의 향연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04.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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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내용 따라 다양한 ‘물줄기 분출’
‘가요·팝송·동요·클래식‘ 등 32곡 추가
테마 있는 음악편성···모든 세대 공감
김경일 시장 “시민에 즐거움·힐링 선사‘
파주시가 다음달부텨 10월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기로 했다. 사진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야경.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다음달부터 10월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기로 했다. 사진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 야경. (사진=파주시 제공)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오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를 운영키로 했다.

공연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휴일 주간엔 12시 30분~13시 30분, 야간엔 시간대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8월까지 20시~20시 40분, 9~10월엔 19시 30분~20시 10분까지 40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음악분수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해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을 자아낸다.

모든 세대와 관람객이 공감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를 실시해 ▲가요와 ▲팝송 ▲동요 ▲클래식 등 다양하게 음악을 편성했으며, 작년에 비해 32곡이 더 추가돼 총 42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테마가 있는 음악편성으로 계절별 음악과 어린이날(동요), 미리 듣는 성탄 캐럴 등으로 특별한 음악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경일 시장은 “운정호수공원 음악분수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안전한 공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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