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소비 증진 위해 소비자에 쌀 소개
20kg 7000원 할인된 5만3000원에 판매
김현철 소장, “파주쌀 소비 촉진에 최선”
20kg 7000원 할인된 5만3000원에 판매
김현철 소장, “파주쌀 소비 촉진에 최선”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2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에 나섰다.
이 사업은 지역내 일반음식점에서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파주쌀의 내수 소비를 증진하고,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들에겐 고품질의 파주쌀을 맛보게 하기 위한 일환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지역내 일반음식점은 시(市)가 지정한 쌀 공급자를 통해 파주쌀을 구입할 경우 20kg 쌀 1포에 6만원에서 7000원이 할인된 5만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쌀 공급자는 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이며, 지원용 쌀은 참드림 품종으로 음식점 판매 전용 별도 포장지에 포장돼 판매된다. 신청 방법은 관내 음식점에 미리 배포한 사업참여 신청서를 작성, 홍보 전단지 쌀 공급처에서 파주쌀을 구입하면 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계기로 파주쌀 소비가 한층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음식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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