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퇴촌면 주택에 불, 옷장에 켜놓은 향초 원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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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퇴촌면 주택에 불, 옷장에 켜놓은 향초 원인 추정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4.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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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20분께 광주시 퇴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1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9일 오후 6시20분께 광주시 퇴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1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9일 오후 620분께 광주시 퇴촌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방 벽면과 일부 의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1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방안 옷장에 켜놓은 향초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으며, 1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2대와 인력 6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집안의 냄새를 없애기 위해 켜놓은 향초로 인한 화재 발생이 가끔 일어나고 있다향초를 켜두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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