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1666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366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1651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포함 1만166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96만7692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만1666명 중 서울 3011명, 경기 3481(해외입국 2명 포함)명, 인천 75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2.09%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51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4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3481(해외입국 2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지역에서 8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3011명, 인천 751명, 충남 512명, 전북 439명, 전남 378명, 경남 377명, 광주 371명, 대전 370명, 경북 366명, 부산 362명, 충북 330(해외입국 1명 포함)명, 대구 328(해외입국 5명 포함)명, 강원 288(해외입국 1명 포함)명, 제주 115(해외입국 1명 포함)명, 세종 101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8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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