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DDP 참가···‘더 매력적인 파주‘ 홍보
뚜벅이 여행자 위해 각종 프로그램 소개
‘포토존 운영’·‘뽑기 이벤트’ 등 선물 제공
김경일 시장, “머물고 싶은 파주 만들 것”
뚜벅이 여행자 위해 각종 프로그램 소개
‘포토존 운영’·‘뽑기 이벤트’ 등 선물 제공
김경일 시장, “머물고 싶은 파주 만들 것”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굴뚝없는 산업인 관광지 홍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 2004년부터 지속돼온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지역 소도시 여행에서만 느낄 수 있는 7가지 매력을 주제로 열리며,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시는 쉼과 멋을 주제로 봄나들이 관광객들에게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율곡수목원 ▲파주출판도시 등을 중심으로 파주시 관광지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여행자들을 위해 ▲파주시티투어 ▲파주여행택시를 비롯해 민간인출입통제선 일대를 구석구석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등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직접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하고, 시(市) 유튜브 구독, 에어볼 뽑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등 박람회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더 매력적인 그곳, 파주’란 문구처럼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파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머물고 싶은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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