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9일 낮 12시 48분께 의왕시 초평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비닐하우스 2동과 가설건축물 1동, 냉장고, 선풍기 등의 가재도구를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이곳을 지나던 운전자 A씨로 “운전 중 연기가 나 119에 신고했고, 화염이 빠르게 커졌다”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2대와 소방력 53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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