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70대 남성 콤바인(농기계)에 끼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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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70대 남성 콤바인(농기계)에 끼어 숨져
  • 이승렬 기자  seungmok0202@nwtn.co.kr
  • 승인 2023.03.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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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기흥보건소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CG=중앙신문)
28일 오후 8시41분께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70대 남성 A씨가 벼 추수용 농기계인 콤바인에 끼인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70대 남성이 콤바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41분께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70대 남성 A씨가 벼 추수용 농기계인 콤바인에 끼인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유압장비 등을 이용 A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콤바인 작동 중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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