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70대 남성이 콤바인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29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1분께 남양주시 조안면에 있는 한 비닐하우스 안에서 70대 남성 A씨가 벼 추수용 농기계인 콤바인에 끼인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유압장비 등을 이용 A씨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을 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콤바인 작동 중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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