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1899명으로 집계됐다.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1878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포함 1만189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6만222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7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13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1%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입국 확진자 포함) 1만1899명 중 서울 2312(해외입국 6명 포함)명, 경기 3353명, 인천 619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2.81%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63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60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335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12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312(해외입국 6명 포함)명, 경북 638명, 인천 619명, 경남 585명, 부산 542명, 충북 469명, 전북 450(해외입국 1명 포함)명, 충남 434명, 대구 427명, 대전 401명, 강원 388명, 광주 353명, 전남 340명, 제주 294명, 울산 15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5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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