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19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10개 군·구에서 61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연수구지역에서 10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에서 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서구 103명, 남동구 97명, 부평구 89명, 미추홀구 87명, 계양구 67명, 중구 48명, 동구 12명, 강화군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1878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포함 1만189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66만222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51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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