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이승렬 기자 | 구리시가 2023년 상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참여를 원하는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공모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 ․ 지정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 및 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사회서비스 제공형 ▲일자리제공형 ▲지역사회공헌형 ▲혼합형 ▲기타 등 사업유형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필수 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발전을 위해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힘쓰겠다”며 “기후위기로부터 대응하는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는 법인이나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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