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66면 규모, 20일부터 시범운영(무료개방)
388억원 투입, 공사 시작 2년4개월 만에 준공
388억원 투입, 공사 시작 2년4개월 만에 준공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이 완공됐다. 시는 다음달 6일 정식운영에 앞서 오는 20일부터 시범운영(무료개방)에 들어간다.
16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했던 ‘이천공설운동장 주차전용건축물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다음 달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근 준공을 마친 이천시 공설운동장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1만6186㎡에 연면적 1만9143.92㎡로 지상 4층에 업무시설, 축구장, 주차장 총 466면 규모로 건립됐다. 여기엔 총사업비 388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 12월 조성계획을 수립, 2020년 9월 착공해 약 2년4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했다”며 “이번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이 일대 주차환경 개선과 주차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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