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목재공장서 새벽 불, 4시간2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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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목재공장서 새벽 불, 4시간2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 김영식 기자  ggpost78@daum.net
  • 승인 2023.02.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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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2시39분께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 위치한 목재공장에서 큰 불이 나 약 4시간20분 만인 오전 6시59분께 큰 불길을 잡고 진화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6일 새벽 2시39분께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 위치한 목재공장에서 큰 불이 나 약 4시간20분 만인 오전 6시59분께 큰 불길을 잡고 진화 중이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16일 새벽 239분께 화성시 매송면 원리에 위치한 목재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 패널로 된 612.42(약 202)2층짜리 목재가공공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은 공장 건물 1개동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4시간20분 만인 오전 659분께 큰 불길이 잡혔다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당국은 오전 310분께 관할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초진에 성공한 오전 659분께 대응단계를 해제했다. 이 건물에는 3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초 신고자는 이웃주민으로 목재공장에서 불이 났다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42대와 소방력 115명을 동원해 불을 껐으며, 화재 완진 후 자세한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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