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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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폐기물 처리업체서 불, 인명피해 없어
  • 김영식 기자  ggpost78@daum.net
  • 승인 2023.02.13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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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3시27분께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8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13일 오후 3시27분께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8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영식 기자 | 13일 오후 327분께 화성시 정남면 귀래리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불이 났다. 불은 철골조로 된 건물(2개동, 연면적 484.55규모)에서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38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소방당국은 화재발생 24분 후인 오후 351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이후 56분 후인 오후 447분께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1시간38분 만에 초진에 성공하고 잔불 정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관계자 4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굴절차 등 장비 35대와 소방력 109명을 동원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정리 되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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