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등 인근 야산 1200㎡ 태워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2일 오후 9시15분께 양평군 서종면의 한 가구원자재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인근 야산까지 태우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시간30분 만에 꺼졌다.
이날 화재로 공장 4개동과 공장 안에 있는 가구원자재가 불에 타고, 인근 야산 약 1200㎡를 태우는 등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와 소방력 103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피해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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