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7일 오전 11시께 힌 눈이 내린 여주시 강천면 걸은리 고갯길이 안개와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온통 뿌옇게 보인다. 경기도는 이날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라 오전 6시부터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들어갔다.
환경부는 하루 전인 6일 오후5시, 경기도 전역을 포함해 전국 17개 시도(강원 영동 제외)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으며, ‘관심’ 단계는 다음날 75㎍/㎥ 초과(매우 나쁨) 예상 시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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