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표 정책 ‘탄력’...조직개편안 道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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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표 정책 ‘탄력’...조직개편안 道의회 통과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12.1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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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민선8기 역점사업 추진 발판 마련
미래성장산업국·사회적경제국 신설
경기도가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사업’의 첫 도-시군 간 투자유치 전략 합동회의로 광명시와 하안동 국유지 투자유치 방안을 모색한다. 사진은 경기도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경기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일부 수정되면서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사진은 경기도청, 경기도의회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의 미래를 담은 조직개편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8기 경기도의 역점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경기도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일부 수정을 거쳐 경기도의회 제365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안은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라는 민선8기 경기도 3대 비전 실현을 위해 주요 공약 조직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마련됐다. 경기도는 내년부터 새롭게 정비된 조직을 통해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과 기회패키지 등 김동연 지사의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개편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먼저 경제성장과 미래산업의 선도를 목표로 경제 관련 조직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첨단산업 육성과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전담할 미래성장산업국을 신설하고, 소관부서로 디지털혁신과, 반도체산업과, 첨단모빌리티산업과, 바이오산업과 등을 신설했다. 미래성장산업국은 첨단산업 경쟁 심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산업구조의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먹거리 사업을 선도적으로 창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기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 곳간역할을 할 사회적경제국도 신설한다.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 옛 청사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사회혁신복합단지 추진을 위한 사회혁신경제과, 지금까지 체계적 지원에서 소외됐던 베이비부머 세대의 더 나은 기회 제공을 위한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신설했다. 노동안전, 동물복지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한 노력으로 노동안전과를 신설해 산업현장 노동안전망을 강화하고,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개편하고 반려동물과를 신설해 선진 동물복지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민선8기 핵심 공약인 12기 노후신도시와 원도심 재생을 위한 도시재생추진단을 신설하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국제공항 유치를 위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경기국제공항추진단3급 담당관 체제의 전담 조직으로 신설하고 소관 부지사 직속으로 각각 편제할 계획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미래,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은 조직개편안이라며 민선8기 역점사업을 추진할 발판이 마련된 만큼 도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드리기 위한 도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뜻을 모아주신 경기도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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