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24일 오전, 동두천시 탑동 왕방산에서 바라본 제생병원이 을씨년스럽다. 공사를 하다 멈추기를 반복하며 20년 세월을 보낸 제생병원은 아직 개원도 못한 상태지만, 벌써 일부분이 훼손(원안)되며 도심의 미관을 해치고 있다. 뒷모습이 군데군데 훼손된 채 흉물스럽다.
시민 김모(64)씨는 “9만3천여 동두천시민 모두는 제생병원의 조기 개원을 원하고 있다”며 “준공도 되기 전에 훼손되고 있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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