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4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459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69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6671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56만6484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80만9645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4597명은 용인시 432명, 수원시 399명, 부천시 397명, 고양시 373명, 화성시 302명, 성남시 292명, 평택시 229명, 남양주시 226명, 안산시 189명, 안양시 185명, 시흥시 172명, 의정부시 169명, 파주시 156명, 김포시 147명, 하남시 135명, 군포시 129명, 광명시 123명, 이천시 81명, 구리시 72명, 오산시 70명, 양주시 66명, 광주시 46명, 여주시 31명, 과천시 30명, 의왕시 29명, 안성시 27명, 동두천시 26명, 포천시 25명, 양평군 18명, 가평군 12명, 연천군 9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23.2%인 44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20.4%인 11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4246명, 해외유입 사례 56명 포함 1만430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31만163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0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