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1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708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54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215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54만4730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78만944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7085명은 수원시 625명, 고양시 602명, 용인시 554명, 성남시 498명, 화성시 464명, 부천시 411명, 남양주시 364명, 안양시 334명, 평택시 324명, 파주시 301명, 김포시 296명, 안산시 294명, 시흥시 245명, 의정부시 199명, 양주시 157명, 하남시 149명, 광명시 135명, 광주시 134명, 이천시 133명, 군포시·오산시 각 121명, 구리시 108명, 안성시 84명, 의왕시 82명, 양평군 68명, 포천시 74명, 과천시 57명, 여주시 51명, 동두천시·연천군 각 36명, 가평군 28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02개의 격리병상 중 18.7%인 355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582병상 중 16.2%인 94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4691명, 해외유입 사례 60명 포함 2만475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524만4255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00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