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브리핑] 7일, 인천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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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브리핑] 7일, 인천 브리핑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10.0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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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인천 브리핑. (CG=중앙신문)
오늘의 인천 브리핑. (CG=중앙신문)

|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2025년까지 24시간 소음측정망 294개소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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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94개의 실시간 환경소음 자동측정망 확대해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은 환경부 제4차 소음진동관리종합계획에 맞춰 국가와 지방의 소음측정망을 일원화해 실시간 소음지도 및 소음민원 발생지역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전국의 소음정도를 측정한 데이터는 환경부의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모아지게 되고, 수집된 데이터는 소음방지대책 수립 및 시민 체감 정책에 반영되게 된다.

인천시는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내년 60개로 시작해 2025년까지 도로교통소음 취약지역 및 환경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총 294개의 환경소음자동측정망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국가 50개 지점, 지자체 45개 지점 등 총 95개 지점에 환경소음 수동측정망으로 운영 중이다. 그동안 수동측정망은 분기별로 1, 30분정도만 측정해 지역의 소음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순간적으로 발생소멸하는 소음의 특성을 고려하면 36524시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소음측정망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환경소음 자동측정망 확대 및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이 소음발생 피해지역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게 됨은 물론, 각종 환경정책과 도시개발계획 등에 반영돼 소음발생 및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니크베뉴 청년체험단 크크즈본격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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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운영하는 유니크베뉴 청년체험단 크크즈가 오는 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크크즈는 유니크베뉴 라이크 프렌즈(유니크베뉴를 좋아하는 친구들)의 줄임말로, 유니크베뉴에 관심이 있는 청년 30명으로 이뤄진 체험단이다.

체험단은 향후 약 2개월 동안 팀별 활동을 통해 인천 유니크베뉴를 체험하고, 특색 있는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다. 제작된 콘텐츠는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에 게시되며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마케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체험단에게는 유니크베뉴 체험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소정의 활동비와 우수 활동자 시상 및 활동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 인천시는 인천 마이스산업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교육과 실습, 유니크베뉴 현장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체험단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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