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5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983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168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만2729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644만891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68만7888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9838명은 수원시 959명, 용인시 798명, 성남시 751명, 고양시 747명, 화성시 628명, 남양주시 485명, 안산시 439명, 시흥시·평택시 각 436명, 의정부시 420명, 안양시 389명, 파주시 333명, 김포시 307명, 광주시 296명, 군포시 279명, 부천시 259명, 광명시 234명, 양주시 230명, 하남시 221명, 이천시 179명, 안성시 152명, 구리시 127명, 양평군 126명, 오산시 114명, 의왕시 108명, 포천시 99명, 동두천시 86명, 여주시 76명, 가평군 56명, 과천시 50명, 연천군 18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059개의 격리병상 중 19.9%인 410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21병상 중 20.1%인 125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4670명, 해외유입 사례 69명 포함 3만473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488만2894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90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