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검찰 ‘이재명 압색’ 강력 반발···허위사실공표 혐의 ‘정치기획’ 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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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 ‘이재명 압색’ 강력 반발···허위사실공표 혐의 ‘정치기획’ 차원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9.0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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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11명 검찰 수사 대상 포함”
검찰 이중잣대 적용 ‘김건희 봐주기’
이수미 “기존의 특검법 수정해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과 관련, 다분히 의도된 ’정치기획 차원‘이라며 정면 대응을 경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진 원내대변인, 오영환 의원,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압수수색을 벌인 것과 관련, 다분히 의도된 ’정치기획 차원‘이라며 정면 대응을 경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사진 왼쪽부터 이수진 원내대변인, 오영환 의원, 박홍근 원내대표.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압수수색(압색)’을 단행한 것에 "정치기획 차원"이라며 정면 대응을 불사하고 나섰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검찰의 압수수색은 당초 예상했던 수순"이라며 "이 대표 뿐 아니라, 야당 인사 11명 정도가 검찰의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직선거법 위반 외에 꽤 많은 혐의가 포함됐다고 들어 우리가 전면 대응할 수밖에 없다“며 ”태풍이 끝나자마자 검찰이 압수수색을 했다"고 비난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도 "놀랍지도 않다. 이 대표를 먼지 털이식으로 탈탈 털었지만 나온게 없으니까 국정감사장에서 얘기한 걸 허위사실이라고 해서 출석을 요구한 것 아니냐"며 "경기도청 압수수색도 (마찬가지로) 검찰이 하고 싶으면 뭘 못하겠느냐"고 반발했다.

이 대변인은 "당 대표에 대한 부당 수사나 국민 눈높이에 안 맞는 검찰 행태를 강력 규탄한다"며 "경제 위기, 태풍 때문에 국민들 근심이 크고 추석 앞두고 물가 인상으로도 고충이 있는데 이럴 때 야당 탄압에 앞장서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이에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학력위조 등에 대한 특검법을 조속히 통과시키로 했다.

이 대변인은 "검찰이 이중잣대를 적용해 김 여사에 대한 국민적 의혹을 봐주기 수사, 또는 수사를 지연하고 있다"며 "기존에 발의된 특검법을 수정커나 추가 논의를 거쳐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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