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만2901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20명, 사망자는 4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191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2%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2404명, 해외유입 사례 497명 포함 11만290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027만3011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11만2901명 중 서울 2만817(해외입국 18명 포함)명, 경기 2만9427(해외입국 45명 포함)명, 인천 5906(해외입국 107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9.7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6638(해외입국 9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5만67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만9427(해외입국 45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873(해외입국 3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만817(해외입국 18명 포함)명, 부산 6638(해외입국 9명 포함)명, 경남 6385(해외입국 25명 포함)명, 인천 5906(해외입국 107명 포함)명, 경북 5783(해외입국 32명 포함)명, 충남 4807(해외입국 43명 포함)명, 대구 4801(해외입국 20명 포함)명, 전북 4116(해외입국 13명 포함)명, 강원 4011(해외입국 13명 포함)명, 전남 3887(해외입국 15명 포함)명, 충북 3754(해외입국 36명 포함)명, 대전 3625(해외입국 29명 포함)명, 광주 3394(해외입국 27명 포함)명, 울산 2937(해외입국 10명 포함)명, 제주 1705(해외입국 17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2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