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해외여행객 점차 늘어나는 인천공항···27개월 만에 최고
상태바
[포토] 해외여행객 점차 늘어나는 인천공항···27개월 만에 최고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2.06.05 18: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충일 연휴 첫날부터 하루 4만~3만여 명 출국
현충일 연휴 둘째 날인 5일 낮 12시께 찾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승용차 단기 주차장 모습이 코로나19가 극심했던 지난해와는 다르게 많은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사진=이복수 기자)
코로나19 687일 째인 지난해 12월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승용차 단기 주차장에 차량 1대만 세워져 있을뿐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현충일 연휴 둘째 날인 5일 낮 12시께 인천공항을 찾은 해외 여행객들이 점차 늘어난 모습이다. 코로나19 687일째였던 지난해 126일과는 대조적<사진>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현충일 연휴 첫날인 4일 인천공항 국제선을 찾은 이용객은 약 4800여 명, 54만여 명, 633000여 명 등 1138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 20203월 하루 출국 35848명에 비해 약 2년 3개월 만에 최고 수치다.

지난해 12월 만났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한 상인(·30)지난해에는 공항 이용객이 없어 혼자 일을 하면서도 여유로웠지만, 지금은 사정이 나아져 둘이 일하고 있다면서 이용객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점포들은 아직도 문을 닫은 휴점 상태라며, 언제 문을 열지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현충일 연휴 둘째 날인 5일 낮 12시께 코로나19로 휴업에 들어간 판매점이 아직도 개점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이복수 기자)
5일 낮 12시께, 지난 2020년 9월 휴업에 들어간 인천공항 제1여객 터미널의 한 음식점이 아직도 휴점 상태다. (사진=이복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