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 공정보도평가위원회는 4일과 6일 지난 4월(1일~30일)에 게재된 기사 425건에 대한 자체 평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5월 회의에는 남용우 선임기자를 비롯해 이종훈·김소영·장은기·김광섭 기자, 김혜선 편집부장, 권영복 기자, 임미경 부장, 김성운·강상준·남상돈 기자 등이 각자 의견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다음은 회의 내용.

-8일과 9일 보도된 [현장르포] ‘검은 재·탄내만 가득’...청량산 화재 현장과 우리의 아픔 ‘60년 단절의 땅’...탈바꿈 중인 ‘수원역 성매매 집결지’ 기사는 현장 모습을 있는 그대로 스케치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는 평가.

-그 외에도 [기획]으로 보도된 ‘오래버텼나? 코로나19에 불안한 3개 직업군 미확진자 만나봤더니’와 현장 상황을 즉시 보도한 ‘여주시 ‘지구의 날’ 소등행사...‘빵점”, ’목줄없이 나타난 대형견에 ‘깜짝’...이천 장호원오일장 상인·주민들 ‘공포” 기사에 대해 좋은 평가.

-또 메일 수·발신 장애를 신속보도해 독자의 궁금증을 풀어준 ‘다음 메일 수·발신 장애 발생..2시간30분째’ 기사는 언론역할을 충분했다는 평가.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새롭게 시도한 컨텐츠 ‘카드뉴스’ 꾸준히 제작해야 한다는 의견.

-[현장르포] 같은 현장이 그대로 담겨져 있는 발로 뛰는 기사 발굴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

-포털 네이버와 다음 기사제휴사 선정에 걸맞는 심층보도 마련해 정기적 출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에 노력하자는 의견. (①마스크 착용 해제 등으로 외부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경기도와 인천시에 있는 경기둘레길과 인천지역 둘레길을 보도하는 게 좋겠다는 의견. ②각종 의견 담아낼 수 있는 필진 구성의 필요성 의견 돌출. ③유명지의 긴 시간 변화를 사진으로 보여줄 수 있는 방법도 좋겠다는 의견이 돌출됨.)

[중앙신문 고충처리인 운영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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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충처리인: 임미경 부장

전화: 031-221-1155

팩스: 031-221-1177

이메일: jasm10@daum.net

-불편·불만사항 없음.

/정리=김광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