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2296명으로 집계되며, 2일 연속으로 4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2273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4만229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3만806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41명, 사망자는 7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158명에 이른다. 치명률 0.1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503만5380명으로 전 국민의 87.8%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5만1813명으로 전 국민의 86.8%이다. 또 3차 접종자는 3315만6657명으로 전 국민의 64.6%, 4차 접종자는 259만2490명으로 전 국민의 5.1%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4만2273명 중 서울 6645명, 경기 1만242명, 인천 201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4.71%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379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만776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만24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35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6645명, 경북 2938명, 경남 2606명, 대구 2165명, 부산 2047명, 인천 2015명, 전남 1926명, 충남 1923명, 전북 1752명, 강원 1622명, 충북 1505명, 대전 1462명, 광주 1449명, 울산 1043명, 제주 577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3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