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3일 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자외선 지수가 높겠고, 대체로 맑겠다. 또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고, 낮 동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다음날인 4일 수요일 역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고,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7~21도, ▲성남 7~21도, ▲과천 6~21도, ▲안양 9~19도, ▲광명 9~19도, ▲군포 8~20도, ▲의왕 5~19도, ▲용인 6~21도, ▲오산 7~21도, ▲안성 5~21도, ▲이천 6~22도, ▲여주 5~22도, ▲양평 6~22도, ▲하남 7~22도, ▲광주 6~21도, ▲파주 4~20도, ▲양주 4~20도, ▲고양 5~21도, ▲의정부 6~20도, ▲동두천 5~21도, ▲연천 4~21도, ▲포천 5~21도, ▲가평 3~21도, ▲남양주 5~22도, ▲구리 7~22도, ▲김포 8~19도, ▲부천 9~19도, ▲시흥 6~19도, ▲안산 7~21도, ▲화성 7~20도, ▲평택 7~22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0~17도, ▲강화 7~17도, ▲백령도 9~1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35분, 일몰은 오후 7시 2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을 보이겠다”며 “야외 활동을 할 때는 모자나 양산,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