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맑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또 낮 동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다.
다음날인 3일 화요일 역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며 기온이 오르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7~21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8~18도, ▲성남 7~19도, ▲과천 7~19도, ▲안양 9~17도, ▲광명 10~19도, ▲군포 9~18도, ▲의왕 6~17도, ▲용인 6~18도, ▲오산 7~19도, ▲안성 6~18도, ▲이천 7~20도, ▲여주 6~19도, ▲양평 6~19도, ▲하남 7~20도, ▲광주 6~19도, ▲파주 4~19도, ▲양주 4~19도, ▲고양 6~20도, ▲의정부 6~19도, ▲동두천 5~21도, ▲연천 4~19도, ▲포천 5~19도, ▲가평 4~19도, ▲남양주 6~20도, ▲구리 8~20도, ▲김포 8~19도, ▲부천 9~18도, ▲시흥 7~18도, ▲안산 8~18도, ▲화성 8~18도, ▲평택 7~18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0~17도, ▲강화 7~18도, ▲백령도 8~1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0.5~1.0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36분, 일몰은 오후 7시 23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겉옷을 챙기는 등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