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서 산불, 80대 노인이 낙엽 태우다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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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서 산불, 80대 노인이 낙엽 태우다가 발생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04.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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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시5분께 여주시 능서면 광대리 야산에서 불이 나 24분에 만에 진화됐다. (사진제공=산림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일 오후 25분께 여주시 능서면 광대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65(산불전문진화대 등 30, 소방 30, 경찰 5)을 투입해 24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80대 남성 A씨가 묘지주변 낙엽을 태우던 중 불티가 산으로 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야산에서 A씨의 신병을 확보해 화재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산림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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