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일 오후 2시5분께 여주시 능서면 광대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6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30명, 소방 30명, 경찰 5명)을 투입해 24분 만에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80대 남성 A씨가 묘지주변 낙엽을 태우던 중 불티가 산으로 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야산에서 A씨의 신병을 확보해 화재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산림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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