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31일 오후 용인시의 한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2039원, 경유 가격은 1989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주유소의 3일 전 휘발유 판매 가격은 1989원이었다.
김경섭 주유소장은 "요즘 기름값 인상으로 주유차량들이 약 10-20% 줄어들었다"며 "업계에선 당분간 기름값이 계속 올라가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물차 기사들은 남는 게 없다며 장거리 운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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