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여주농협(조합장 이광수)이 2017년 종합업적평가 결과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여주농협은 전국의 1100여 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간 실적 평가에서 그룹 1위인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었으며, 또한 이번 선정으로 농업인실익지원용 차량 1대와 시상금, 직원 특별승진 등 혜택도 받게 됐다.
여주농협은 2014년 상호금융대상 전국1위, 2013년, 2015년, 2016년 지도사업 전국1위를 3회 수상해 특별승진을 4명을 배출한바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종합업적평가 전국1위, 상호금융대상 전국2위, 카드사업부문 장려상, 하나로마트부문 장려상, 판매사업부문 장려상, 영농지도부문 장려상등 모든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2015년 예수금 2645억 원, 대출금 2167억 원이었던 것이 예수금 871억 원 증가해 3516억 원으로 33% 성장했고, 대출금은 1078억 원 증가해 3246억 원으로 50% 성장해 단기간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 역대 최대 당기손익 27억 원을 달성해 조합원배당금 15억원, 준조합원 배당금 2억 원을 지급했으며, 매년 24억 원의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을 책정하여 원로조합원 건강검진, 조합원 자녀학자금, 영농자재 환원, 출하농가 지원 등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농업, 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수 조합장은 이 같은 성과는 “조합원의 농협의 전이용과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이룬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농민 조합원의 위한 실익지원 및 복지증진에 힘쓰며 믿고 찾을 수 있는 농협으로 만들겠으며 투명하고 내실 있는 농협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