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날 살해한 40대 친모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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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초등학교 입학식 날 살해한 40대 친모 체포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2.03.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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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도 산하 사회복지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A씨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수원중부경찰서는 경찰이 7살 아들을 살해한 40대 친모를 체포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경찰이 7살 아들을 살해한 40대 친모를 체포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검거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수원시 조원동 자택에서 아들 B군을 살해한 혐의다. B군은 숨진 날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정이었다.

체포된 A씨는 “경제적으로 힘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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