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9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은 2일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대통령 선거가 바로 다음 주에 있고 지방선거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언제나 유념
해두고 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해줄 것”을 강조했다.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의장은 “요즘 수치를 확인하기 겁날 정도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의회 내 감염자도 늘었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큰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