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찾은 이재명 후보 “교통 편리한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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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찾은 이재명 후보 “교통 편리한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 지원”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01.24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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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F 신설 여주서 서울 광화문까지 30분대
여주-원주간 복선전철 강천역 신설 적극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4일 여주를 찾아 공약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4일 여주를 찾아 "여주를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기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여주를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4일 여주시 비로소케이크에서 여주는 각종 규제로 인해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다규제를 극복하고 교통이 편리한 수도권 동남부의 중심도시이자 생태·역사·문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대폭 높이기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F를 신설해 여주에서 서울 광화문 등 중심지까지 30분대 생활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는 GTX-F 등 교통수단이 도입되면, 서울 주요 도심까지 30분대 생활권이 된다앞으로 인구와 관광객 증가를 대비하고 여주 시내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트램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원주간 복선전철에 강천역 신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강천역 신설로 지역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각종 규제로 낙후된 강천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끝으로 아름다운 산과 강을 보유한 눈부신 도시 여주, 수많은 개발규제에 묶여 낙후됐던 여주를 이제는 지속가능발전의 상징도시로 만들어야 한다이재명과 민주당이 온 힘을 모으겠다. 새로운 여주시를 위해 앞으로 이재명은 합니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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