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80.81%, 비수도 224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7명 늘어
| 중앙신문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190명으로 집계됐다. 1차 접종자는 전 국민의 79.4%, 2차 접종 완료자는 70.1%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67명, 해외유입 사례 23명 포함 119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308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549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만 1338건(확진자 32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732건(확진자 22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 5563건이다.
7만 5563건 검사에서 1190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57%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55명으로 그동안 총 32만 4448명(91.89%)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 586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22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73명에 이른다. 치명률 0.79%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167명 중 서울 451명, 경기 397명, 인천 9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80.81%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41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 중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451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 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397명, 인천 95명, 충북 41명, 대구 32명, 충남 26명, 전북 24명, 부산 23명, 강원 20명, 경북·경남 각각 16명, 제주 11명, 대전·울산·전남 각각 4명씩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076만 8114명으로 전 국민의 79.4%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3599만 2708명으로 전 국민의 70.1%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