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 사회적 피난약자시설 대표자 소방안전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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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 사회적 피난약자시설 대표자 소방안전간담회 개최
  • 임미경 기자  jasm8@daum.net
  • 승인 2018.02.2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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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임미경 기자 | 양평소방서는 지난 21일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거주시설의 대표자를 초청해 소방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병원에서 발생한 화재가 잇따르고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와 유사사례 방지, 소방안전관리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피난약자시설 34개소의 대표자 45명이 참석해 대표적인 병원화재 사례들을 살펴보며, 화재 시 초기대응과 피난약자의 인명대피 방안, 소방시설 및 비상구 유지관리, 안전관리의 미비점과 개선점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서는 새롭게 개정되는 소방관련법령을 안내하고 화재 안전저해 3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119소방안전패트롤 단속운영을 홍보했다.

신민철 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자력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환자가 많기 때문에 피난대책과 대피로 관리에 철저히 해야한다.”며 “무엇보다도, 평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초기에 진화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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