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4일 오전 10시 기준, 총 474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안성시와 가평군을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47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474명은 성남시 47명, 평택시 45명, 안산시 44명, 화성시 40명, 고양시 30명, 수원시·남양주시 각각 28명, 시흥시 24명, 부천시 22명, 용인시·하남시 각각 19명, 파주시·군포시·구리시 각각 17명, 김포시 15명, 안양시·의정부시 각각 10명, 여주시 9명, 광주시 8명, 광명시 5명, 이천시·오산시 각각 4명, 포천시·연천군 각각 3명, 양평군 2명, 양주시·의왕시·동두천시·과천시 각각 1명이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만 7572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5895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275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5만 8285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726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6만 7572명에 726명이 사망해 1.07%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5895명을 비롯해, 고양시 5254명, 용인시 4852명, 수원시 4798명, 부천시 4237명, 안산시 3841명, 남양주시 3589명, 평택시 3543명, 화성시 3184명, 안양시 3022명, 시흥시 2402명, 의정부시 2296명, 광주시 2258명, 김포시 2113명, 광명시 1901명, 파주시 1870명, 하남시 1562명, 군포시 1450명, 이천시 1440명, 구리시 1272명, 양주시 1193명, 오산시 874명, 안성시 760명, 포천시 722명, 동두천시 708명, 의왕시 591명, 여주시 587명, 양평군 494명, 과천시 302명, 연천군 287명, 가평군 275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이날 0시 기준 질병청이 집계한 전국의 신규 확진 현황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도가 4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전남에서 각각 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29명, 대구 72명, 경남 68명, 대전 63명, 인천 62명, 충남 60명, 부산 58명, 전북 33명, 충북·제주 각각 30명, 경북 28명, 울산 26명, 강원 16명, 광주 12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