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1987명··· 경기도 570명 최다, 세종시 11명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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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1987명··· 경기도 570명 최다, 세종시 11명 최저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08.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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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자 수도권 61.68%
1차 접종 42.5%, 2차 접종 16%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47명, 해외유입 사례 40명 포함 198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 8192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987명을 기록했다. 하루 전보다는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휴가철로 인해 인구이동이 많아 감염 확산이 빠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47명, 해외유입 사례 40명 포함 198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 819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84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291건(확진자 40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655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 5789건이다.

14만 5789건 검사에서 1987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36%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29명으로 그동안 총 19만 535명(87.32%)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 551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2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138명에 이른다. 치명률 0.9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947명 중 서울 522명, 경기 570명, 인천 109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1.68%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12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74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도가 57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에서 11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22명, 경남 108명, 부산 128명, 인천 109명, 충남 84명, 대구 38명, 경북 63명, 충북 75, 울산 53명, 대전 51명, 전북 24명, 제주 23명, 강원 41명, 광주 20명, 전남 27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181만 3171명으로 전 국민의 42.5%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822만 6416명으로 전 국민의 1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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