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6일 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에는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고, 습도가 70%~90%까지 올라 불쾌지수가 높겠다. 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경기남부지역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다음날인 7일 수요일은 대체적으로 흐린 날씨 속에 경기 남부지역은 곳에 따라 낮부터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저녁부터는 수도권 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9~32도로 어제보다 3~4도 더 오르겠다고 예보됐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2~31도, ▲성남 21~31도, ▲과천 20~31도, ▲안양 22~30도, ▲광명 23~31도, ▲군포 22~31도, ▲의왕 19~29도, ▲용인 20~30도, ▲오산 21~31도, ▲안성 21~30도, ▲이천 20~30도, ▲여주 20~29도, ▲양평 21~30도, ▲하남 21~32도, ▲광주 20~30도, ▲파주 19~30도, ▲양주 19~32도, ▲고양 19~32도, ▲의정부 19~31도, ▲동두천 19~30도, ▲연천 19~32도, ▲포천 19~32도, ▲가평 19~31도, ▲남양주 20~32도, ▲구리 21~32도, ▲김포 21~31도, ▲부천 21~31도, ▲시흥 21~31도, ▲안산 21~30도, ▲화성 21~31도, ▲평택 22~30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2~29도, ▲강화 20~29도, ▲백령도 19~26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모두 어제와 같은 수준인 0.5m~1.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17분, 일몰은 오후 7시 57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