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400명 중반대 집계...수도권 확진 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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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400명 중반대 집계...수도권 확진 61.91%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1.06.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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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검사 건수 7만 6492건...이 중 0.586% 확진
국내 발생 499일째, 총 누적 확진자 14만 799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 발생했다.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19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 중반대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 확진 가운데 수도권 확진 비율은 61.91%로 나타났다. 사진은 한시민이 코로나 검사 받고 있는 모습.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명 중반대로 집계됐다. 이날 국내 확진 가운데 수도권 확진 비율은 61.91%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49, 해외유입 사례 10명 포함 45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799(해외유입 9063)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7244,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095(확진자 66),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153(확진자 12)으로 총 검사 건수는 76492건이다.

총 검사 건수 76492건에 국내 확진 449명으로 확진 비율은 0.586%로 나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40명으로 총 131463(93.37%)이 격리 해제돼, 현재 73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8,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63(치명률 1.39%)에 이른다.

이날 국내 확진자 449명 가운데 서울 146, 경기 116명 등 수도권에서 278명의 확진자가 나와, 수도권 확진 비율은 61.91%로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대구 39, 부산 28명 등 1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으며,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146, 경기 116, 대구 39, 부산 28, 대전 19, 인천 16, 강원 13, 제주 12, 충북·충남 각각 11, 경북 9, 경남 8, 전북 6, 광주·전남 각각 5, 세종 3, 울산 2명이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499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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