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 새 둥지, 고양시가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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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일자리재단’ 새 둥지, 고양시가 최적지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0.09.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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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교육청·대학교·특성화고 연대
관내 교육기관, 유치촉구 한목소리
고양시는 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관내 교육기관 대표들과 모여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고양시는 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관내 교육기관 대표들과 모여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는 3일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관내 교육기관 대표들과 모여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유치 촉구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촉구결의발표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간략히 진행했다.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최승천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장을 비롯해 관내 중부대·한국항공대학교 총장, 고양고·경기영상과학고·신일비즈니스고·일산고·일산국제컨벤션고 등 5개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 등 10명이 참석해 함께 유치 촉구문을 발표했다.

이번 촉구행사는 관내 대학교와 특성화 고등학교와의 협력·연대를 통해 지역 역량을 총결집해 경기도 공공 고용서비스 HUB인 경기도 일자리재단을 실질적으로 유치하고자 개최됐다.

먼저, 고양시정연구원의 이재은 원장이 고양시 유치 시 기대효과를 보고하고, 참석자들이 경기도 일자리재단 고양시 이전 유치 촉구 결의문을 작성한 후 발표로 마무리됐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유치 시 고양시 대학교와 특성화고 학생들이 최고의 맞춤형 직무·취업 역량강화 플랫폼을 활용과, 우수한 인재들이 취업의 기회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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