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병환 기자 |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일부터 7일까지 ‘독서란 나에게 OO이다’를 주제로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OO속에 들어갈 다양한 아이디어 문구를 입력하면 된다.
선정된 문구는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제작해 도서관 누리집과 도서관 내 전시공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또 15일까지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1:1 비대면 글쓰기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종 글(시, 편지, 수필, 소설) 초안을 이메일로 보내면 작가들이 직접 교정, 교열, 첨삭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 이상 시민은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원고 초안과 함께 이메일(bestis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이외에도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이 좋은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광명시 사서들이 엄선한 연령별 추천도서 정보를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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