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의원, "정권, 9월부터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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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정권, 9월부터 붕괴"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0.08.1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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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내 집 꿈 실현 충족 못시켜"
"이념 문제와 달리 민생파탄 분노"
"각종 부동산 정책 희망의 사다리"
"규제 풀어야 부동산 시장 정상화"
홍준표 의원(무소속)은 서민들의 내 집 갖는 꿈을 실현시키지 못해 사회가 불안해지, 정권이 무너진다“며 ”부동산 정책은 (서민들의) 희망의 사다리로 각종 규제를 풀어야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 된다“고 충고했다. (자료사진=뉴스1)
홍준표 의원(무소속)은 서민들의 내 집 갖는 꿈을 실현시키지 못해 사회가 불안해지, 정권이 무너진다“며 ”부동산 정책은 (서민들의) 희망의 사다리로 각종 규제를 풀어야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 된다“고 충고했다. (사진=뉴스1)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17일 "서민들이 가장 바라는 꿈은 내 집 갖기와 내 자식 잘 되는 것"이라며 "그것을 충족시켜 주지 못하는 사회는 결국 불안해지고, 정권은 무너진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부동산 문제를 시발로 9월부터 문재인 정권은 붕괴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라며 "이념 문제와 달리 민생 파탄은 좌우를 막론하고 분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부동산 정책은 대학 시절 하숙집에서 월세로 갔다가 전세로 가고, 13평 서민 아파트로 출발해 24평, 33평, 45평 아파트로 집을 키워가는 정상적인 희망의 사다리를 놓아 주는 정책"이라고 조언했다.

홍 의원은 "돈이 부동산에 몰리지 않고 증시나 산업 현장에 몰리도록 부동산 이외의 투자 수익이 좋을 때 부동산 불패는 무너지고 제대로 된 정책이 세워지는 것"이라고 직시했다.

따라서 그는 "각종 규제를 풀고, 세금을 단순화해 부동산 시장 공급을 확대하는 자유시장 정책으로 돌아가야 부동산 시장이 정상화 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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