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연천군은 청정계곡을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청정계곡 도민환원 프로젝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하천·계곡 정비사업과 관련해 방문객들에게 명품하천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청정계곡 도민환원 프로젝트는 당초 주민들의 반발도 강했으나 연천군 불법건축물 449동 중 435동이 철거됐으며 14동의 최소주거시설만 남은 상태다.
연천군은 5월 13일 박성남 부군수를 단장으로 해 기획홍보지원반, 청정계곡지원반을 비롯한 총 5개 분야별 국장, 과장, 팀장, 실무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청정계곡 도민환원 추진단을 구성하였으며 총 6차례 공식회의를 진행하고 지난 20일부터 현장근무에 임하고 있다.
현장근무에서 나왔던 문제점은 22일 7차 회의를 통해 대책을 수립해 27일 주말부터는 연천군 계곡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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