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청 공무원 2명 확진 판정...구청 폐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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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 공무원 2명 확진 판정...구청 폐쇄 검토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6.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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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안신문 DB)
인천 부평구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과 부개 3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중앙신문 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부평구청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날 확진된 공무원은 본청 문화관광과에 근무하는 공무원 1명과 부개 3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 1명으로 알려졌으며, 부평구보건소는 역학조사에 들어간 상태다.

부평구는 확진자가 근무했던 본청과 동사무소를 잠정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으며, 역학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함께 근무했던 직원 등 1000여 명의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검체를 체취, 코로나19 감염증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확진 판정된 직원 2명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업무로 PC방 등 다중집합장소를 다니면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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