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비대면 안내 강화 6월부터 24시간 챗봇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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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비대면 안내 강화 6월부터 24시간 챗봇 서비스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0.06.0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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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대면 안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챗봇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캡쳐. (사진=중앙신문DB)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대면 안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챗봇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홈페이지 캡쳐.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대면 안내 서비스 강화를 위해 61일부터 챗봇 안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이용객 및 상주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챗봇 서비스는 61일부터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9월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챗봇 서비스의 명칭은 에어봇(AirBot)으로, 인천공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에어봇에서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항공편 안내 항공기 운항 정보 탑승수속절차 안내 쇼핑식당 정보 공항 서비스 안내 등으로, 여객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비대면 대화 방식으로 24시간 제공한다.

챗봇 대화창에 문장 혹은 단어() 형태로 질문을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으며, 챗봇 이용이 생소한 여객들은 대화창 상단에 마련된 안내 항목별 아이콘을 클릭해 원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나의 맞춤형 항공편 안내서비스는 탑승 예정인 항공편명을 대화창에 입력하면 출발지()에서 항공기 탑승 까지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해주는 서비스로, 공항 이용객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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