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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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 실시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0.05.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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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펌프장·저류시설·세월교 방문
김보라 시장 “빈틈없이 처리할 것”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6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안성시청)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6,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적극적인 선제적 대응을 하고자, 관내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가현배수펌프장 및 아양동우수저류시설의 가동사항과 인명피해우려지역인 세월교 현장 등을 둘러보며 사전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나, 위급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관리로 재해대비 및 대응을 철저히 할 것과 취약지역에 설치 된 시설물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항시 점검을 통해 시민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빈틈없이 처리할 것을 지시했다.

, 상황발생 시 예경보시설 등 신속한 경고방송과 주민대피 안내로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재난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앞서 안성시는 지난 219일부터 54일까지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우려지역 3개소 침수우려취약도로 4개소 둔치주차장 4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142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우수저류시설 13개소 재해복구사업장 1개소 폭염그늘막 37개소 등 취약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신속한 조치와 응급복구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취약지역 예찰 및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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