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시설물 보안 강화...방범용 CCTV에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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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시설물 보안 강화...방범용 CCTV에 사물인터넷 기술 도입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0.05.2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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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올해 설치하는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한 함체잠금장치를 도입하여 CCTV 시설물 보안을 강화한다. (사진제공=여주시청)
여주시는 올해 설치하는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한 함체잠금장치를 도입하여 CCTV 시설물 보안을 강화한다. (사진제공=여주시청)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가 올해 설치하는 방범용 CCTV 시설물에 사물인터넷(IoT :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한 함체잠금장치를 도입, CCTV 시설물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설치된 CCTV 시설물은 함체마다 열쇠가 달라 관리에 불편함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누가 개폐했는지 이력이 남지 않아 보안측면에서도 헛점이 있었다.

그러나 사물인터넷 기반 함체잠금장치를 활용하면 별도의 열쇠가 필요하지 않고 인가된 사용자가 소지한 스마트폰만 있으면 함체를 개폐할 수 있어 관리가 매우 간단해진다. 아울러 개폐자의 신원을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보안성도 강화된다.

시는 금회 구축하는 방범용 CCTV 시설물 27개소에 IoT 기반 함체잠금장치를 우선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기존 시설물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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