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안양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 이호건 의원을 비롯 총무경제위원장 정맹숙, 보사환경위원 김필여 의원 등이 각각 의정활동개선·예산절감·행정감사분야에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시의회 등에 따르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는 매년 모범적인 지방의정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선정·포상한다.
지방의원의 자긍심 고취와 전문성 제고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제9회 시상식은 총 10개 분야에서 경기도 시·군 의원 73명을 선정했다.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의원들은 의정활동개선·예산절감·행정감사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의원들은 “안양의 발전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올바른 정책을 위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왔던 것이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제149차 정례회의에서 시상하려던 기존 계획을 변경,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수상식을 열어 아쉬움을 남겼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